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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월 우리 아이 이렇게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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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월 우리 아이 이렇게 달라져요
 



Q: 하루 하루가 늘 새로운 8개월 남자 아이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에 대해 알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요. 
8개월 된 우리 아기는 어떤 변화를 겪고 또 엄마 아빠는 아기에게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요?

A: 엄마 뱃속에서 나와 누워만 있던 아기가 이제 제법 앉아 있기도 하고 배밀이도 하는 등 움직임이 많아지는 시기겠군요. 6-8개월 영아의 변화를 신체와 운동, 인지, 언어, 정서 발달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 신체와 운동발달
영아의 신체적인 성장을 통해 새로운 행동이 가능해지는 시기로 다양한 경험이 늘어납니다영아의 생후 1년 체중 중 2/3는 첫 6개월에 나머지 1/3은 다음 6개월에 증가 됩니다. 즉, 하루가 다르게 성장했던 아기가 6-8개월에는 초기보다는 완만한 성장 속도를 보이는 것이지요. 또한 주목할 만한 특징은 첫 이가 나오게 되고 매달 1개씩 이가 나와서 생후 1년이 되면 6-8개의 유치가 모두 나오게 됩니다. 영아마다 이가 나오는데 반응이 달라서 유치가 나올 때 짜증이 늘어나는 아기도 있고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아기도 있습니다. 
  
운동발달을 살펴보면, 물체를 가지고 놀기가 구체화 되는 시기로 사물을 이리저리 뒤집거나 찢고, 누르거나 잡아당기기도 하면서 결과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 앉을 수 있게 되는 7개월 경에는 기기 시작하며 기는 방식은 아기에 따라 개인차가 큽니다. 
  
■  인지발달
Piaget에 의하면 생후 2년까지 영아는 신체적인 활동과 감각을 통해 정보를 조직하여 환경을 이해하게 되는 감각운동기로 부릅니다. 감각운동기는 6개의 하위 단계로 나눠 지는데, 6-8개월 영아는 3단계인 2차 순환반응기에 해당됩니다. 영아는 물체를 조직하는데 흥미를 가지고 특성을 알아가며, 자기 신체 이외의 대상에 대해 반복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즉, 아기는 어떤 대상이나 사람에게 우연히 한 행동이 재미있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의도적인 행동을 반복하는데 이전에 나타났던 반사행동과 구별될 수 있습니다. 
  
■  언어발달
갓 태어난 아기는 모국어가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거의 같은 목울림 소리를 냅니다. 그러나 6-7개월에는 점차 모국어와 유사한 소리가 나며 모음과 자음을 연합한 단음절 소리를 내는 옹알이가 나타 납니다. 
  
■  정서발달
아기는 6-8개월이 되면 낯선 사람이나 장소에 대한 경계심이나 불안의 정서를 나타내어 울거나 매달리는 등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두려움을 표현하는 정도는 낯선 대상의 연령이나 성에 따라 다르지요. 그래서 낯가림이 6-7개월 정도에 시작하게 되고낯가림 절정기는 9-10개월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시기는 아기가 친숙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구별하는 애착 시작기에 해당 되어 좋아하는 사람에 의해 더 쉽게 달래 지고 사회적 반응을 나타내면서 신뢰감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영아는 이전부터 분노표현이 가능했지만, 장소를 이동해 움직일 수 있는 6개월 이후부터는 더욱 빈번해지며 영아기와 걸음마기 동안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 
  
■  부모님의 역할 
6-8개월 영아의 부모님은 애정적인 양육자로서 기본적인 신뢰감을 주고 자율성을 길러주시는 역할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즉, 영아의 기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주변을 마음껏 탐색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기어 다니고 이 모든 것에 숨박꼭질을 가미하여 놀이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애착이 시작됨으로 엄마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양육자가 어느 순간 가버릴 수 있다는 알게 되고 자신은 양육자를 따라가기에 느리다는 것을 알고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되기 때문이지요. 아기의 두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양육자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연습과 시간이 반복되어야 합니다. 

 


Adviser_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 김미희 심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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