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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자녀와 부모님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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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우리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아이와 함께 나이가 들어 갑니다.



자녀들이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아이들의 보호자가 되어 아이들을 훈육하고 안내하지만, 자녀가 성인이 되면 자신들의 의견과 생각대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갑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갈등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이가 커서 성인되면 요즘은 아이들이 독립을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이들은 부모에게 간섭 받는 것이 싫어서 혼자만의 생활공간을 원하는 것 같아요.


자녀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자신의 삶이 풀리지 않을 때 부모를 원망하기도 하고 부모에게 반항하기도 합니다.​


자녀는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부모 마음대로 하려는 것에 화가 나고, 부모는 살아온 연륜으로부터 예측되는 상황에 자녀가 가지 않기를 바라며 충고하는 과정에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자녀는 부모님 덕분에 부모 세대보다 더 좋은 교육과 헤택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부모님에 대한 원망으로 부모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 고집대로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모는 열심히 일해서 자기에게는 돈을 안써도 자녀에게는 아낌없이 혜택을 베풀었는데 자녀는 그 고마움을 모르고 어느 정도 자기중심적인 입장에서 부모에게 거스르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녀가 성인이 되면 부모와 자녀는 다시 관계를 재형성해서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조율하고 ​때로는 양보하기도 하고 때로는 순응하기도 하며 서로 기분좋게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인 자녀와 함께 대화하고 조율하며 건강한 부모-자녀관계를 재형성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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