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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심한 아이 괜찮은걸까? 조회:15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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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사람을 보면 긴장하고 또래 친구들이 와도 반가워하지 않고 경계하고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내 아이가 혹시나 사회성이 부족한 건 아닌가? 불안감이 높은 아이가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한번쯤 하게 되게 됩니다. 또, 보통 아이가 낯을 가리지 않으면 ‘적극적이고, 외향적이고,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낯가림이 심하면 ‘ 성격이 별나다, 까다롭다’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낯가림’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낯가림이 전혀 없다는 것은 익숙한 사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낯가림은 보통 생후 6개월부터 생겨나 두 돌 정도 지나면 사라지기도 하지만 늦게까지 남아 있는 아이들도 있고 정도가 심한 아이도 있습니다. - 아이의 기질을 알고, 인정하고,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낯가림을 다루려면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의 마음은 ‘ 싫어’가 아니라 ‘ 안전하지 않아. 두려워’입니다. 낯선 사람이 자신을 해칠 것 같다는 본능적인 공포감을 느끼기 때문에 부모가 안절부절 못하거나 화를 내면 아이는 ‘ 이 상황이 더 무서워 집니다. 따라서 낯선 곳에 갈 때는 미리 장소에 대해 설명해주고 어떤 사람을 만날지 알려주어야 합니다. 두번째, 아이를 안고 가만히 기다려주며 “저 친구가 너한테 관심이 있나봐. 저 어른이 너에게 인사를 하네’ 등 상황을 설명해주세요. - 낯가림이 심하면 피해야 할까? 더 노출시켜야 할까? 낯가림이 심하면 이 상황을 피해야 할까? 노출시켜야 할까? 부모는 한번쯤 고민을 하게 됩니다. - 낯가림을 줄여주는 방법 1. 충분한 시간주기 Adviser_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 부천상동점 장미연 심리상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