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물건에 손을 대요_놀이치료_방문체험후기 (경기광주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 홍마리 선생님) 


만 8세 남아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쳐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녀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자녀의 마음도 알아보고 치료방법이 있다면 배우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자녀가 환경에 어색해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센터에 방문했는데 점차 상담자님과 마음을 나누고 얘기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 더 빨리 오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자녀의 마음을 알아주는 방법도 배우고, 부모로서 생각하지 못한 아이의 마음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로서 깨닫지 못한 양육방법도 상담 선생님을 통해 배우고 개선하게 되었습니다. 

아빠에게 의존하는 성향을 보이는 아이를 놀이치료를 통해 아빠의 의존도를 엄마와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처음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엄마에게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엄마도 계속적으로 교육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처음이라 상담사 선생님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는 방법과 양육태도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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