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의 훌륭한 멘토, 청소년상담 방문체험후기 (경기광주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김희진 선생님)


외동으로 크던 아이한테 동생이 생겼어요. 

8살 차이 나는데 동생도 이뻐해주고 잘 돌봐주고 놀아줘서 좋았어요.

그런데 모든 관심이 동생한테 쏠리기 시작하니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쌓였었나 봐요.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과 위클래스 선생님의 소견으로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10회씩 두 번, 이제 오늘이 지나면 1번의 상담 일정이 남았어요.

마음을 천천히 열어주는 아이 성격상 담당샘이랑 친해지고

속마음을 내비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부모로서 미안한 생각도 들고, 상담기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개인 사정으로 이어서 상담을 진행할 수 없게 되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필요하다면 다시 방문할 의시가 있습니다.

나름 오랜시간 저희 아이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네이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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