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때 처음 만나 놀이치료를 시작해서 5세가 되어 종결했어요.

발달심리학 이론에서 생후 첫 1년의 아기도 우리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유능하고 똑똑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것을 몸소 보여준 아이였어요.

1살 때의 아픈 기억이 언어로 표현되며 어머니께서 걱정되셔서 놀이치료를 시작했어요.

함께하는 동안 아이는 아픈 기억들을 말로 표현하기도 하고 몸짓언어로도 표현해주었어요.

이제는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어서 종결하게 되었어요.

함께하는 동안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 행복한 시간들이어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함께 다녀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