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그맘허그인 고양덕양센터입니다^^
고등학교 진학은 걱정하면서 학교가기 싫어하는 아이와
잔소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어머니에 대한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해당 청소년은 게임에만 빠져있고 학교가는 것을 싫어했는데요.
수업은 점점 따라가기 어렵고 학원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못하면 미래가 어두울 것에 대한 걱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녀는 가정 안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는데
그 외로움에 대한 보상의 일종으로 게임을 해왔고
어머님은 계속 잔소리를 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어머님도 갱년기가 찾아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여
두 모자간의 관계는 점점 악화되어 갔습니다.





청소년상담을 진행하면서 아이의 속마음을 어머님께 전달하였고
아이가 가지고 있는 정서적 외로움과 어머님이 자녀한테  가지고 있는 미안한 감정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담 말미에는 두분이 같이 상담을 하면서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을 나누고 못다한 이야기를
쏟아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자녀를 위해 진정으로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
반드시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신
문동선 청소년상담사를 홈페이지에서 프로필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