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양구 대표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고양덕양센터입니다.
 

오늘은 만 2세 남아의 언어치료 사례입니다 :)

​언어 표현이 어렵다보니 어린이집에서 규칙을 지키기 힘들어 하고 짜증내고 화내는 행동이 많아 지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기 힘들어 물건을 던지는 것으로 화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덕양구언어치료센터 허그맘허그인의 ​영유아종합언어발달 평가를 통해 아동의 현재 언어능력과 상호작용 정도를 평가해 보았고,
아동이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제한적이고 언어의 전반적인 이해 및 표현능력이 조금씩 지연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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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아동의 자발적인 표현어휘를 늘리고 적절한 동사를 사용하여 문장을 표현하는데 치료의 초점을 두었습니다.
개별 언어치료 계획과 가정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부모코칭도 함께 이루어졌고,
규칙이나 지시따르기에 어려움을 보여 아동의 행동중재와 또래와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한 놀이치료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36회기의 시간 동안 아동이 자발적으로 발화하거나 치료사의 언어와 지시사항을 따를 수 있도록 아동을 독려해주고 반복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아동의 소통능력이 개선되고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 능력또한 개선되어 치료를 종결하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