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동센터에서 놀이치료 자필후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제 아이는 올해 6학년이 되는 남자아이입니다.

처음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유치원에 들어가면서부터 다른아이들과 좀 다른면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혼자 놀이에 빠져서 다른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다른 친구들의 놀이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구요.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도 역시 학기초에 적응할 때 혼자 그림을 그린다던지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시간이 걸리더군요.

결정적으로 허그맘을 찾은 이유가 2학년 3학년 때 같은반을 했던 친구와 갈등이 생겼는데 너무 힘들어하는거에요.

이유를 들어보니 제 아이도 100%잘한건 아닌데 아들은 자기만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잘못이라고 합니다.

허그맘을 찾아 검사를 하고 놀이치료한지 2년여가 되어가네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 열심히 치료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감정표현도 하지 않는 아이였는데 조금씩 표현도 많아지고.

항상 본인 중심으로만 생각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이 없었던 부분도 개선되었구요.

물론 100% 다 바뀌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앞으로도 더 나아질거라는 걸 믿구요 치료기간동안 충분히 에너지를 비추했다고 생각해요.

좀 더 나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허그맘을 찾은걸 행운이라고 여깁니다.




.놀이치료가 종결된 자필후기 입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부모님께도

소중한 시간이였을거라 생각됩니다.

건강하게 성장할 아이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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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