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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께 맞았다고 말하는데요...

이** 2013.05.05 답변완료

32개월 남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보낸지는 딱 3주 됐고요...   적응기간  2주동안은 등원할때 울지않던 아이가 3주차에 접어들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보낸 첫날부터는 있었던일과 먹은 음식을 구체적으로 표현도 했었는데... 이젠 물어봐도 점점 몰라 라는 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아이가 등원한 첫날부터 애들을 너무 때리고 막무가내라고 말씀하셔서 죄송한 맘이컸었는데

그러던중 같은반 아이에게 심하게 할퀴어서 얼굴에 심한 상처가 나서 온일도 생겼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선 저희아이가 너무 괴롭혀 상대아이가 그랬다고 하셨고요...

그런데 어제는 아이가 하원하고 집에서 기분이 너무 안좋은것 같아서 ...  혹시나 또 친구를 괴롭히다 맞았나 하는 맘에...

아이에게 누가 때렸어??? 하고 물었더니 선생님이 때렸다고.... 하기에  너무 놀랐지만...

웃으면서 선생님이 어디 때렸어 하고 물었더니 정수리를  꼭  집으며 여기를  이케이케  세게 때렸어... 손바닥을로 내려치고 행동까지 하며

마니때려서 아팠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선생님이 그랬냐고 물었더니 하늘반 선생님이라고 자기반 선생님을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에 한참 시간이 흐른뒤 넌즈시 물어봤는데 맞은 위치와 자기반 선생님은 절대 변하지 않는데....

만약 거짓말 이라면 32개월 아이가 맞은 위치나 선생님을 혼동하지 않고 몇번을 일관성 있게 말할수 있는건가요???

답변 [답변날짜 : 2013-05-06 02:53:34]

안녕하세요 어머니 허그맘입니다.

32개월아이 양육하시면서 어려움이 계신 마음이 듭니다.

아이가 기관에 가면서  상호작용 및 스트레스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어 보입니다.

우선 먹은 음식 등 기관에서의 상황들에 대한 질문을 지속하시는 것은
아이에게 또 다른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만
많은 부모님들의 입장에서는 궁금함이 계실 수 밖에 없으시므로
묻는 경우가 많이 있어, 아이에게 다시금 어려움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원 첫날 부터 상호작용에 아이가 어려움이 있다면
기존에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을 살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관에서 선생님께 맞았다고 하는 부분에 대한 정황은
일관적으로 아이 월령대에서 답을 반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다른 친구들이 잘 못했을 때 선생님께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아이에게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픈 것에 대해서는 거짓말을 할 수 없을 수 있지만
기존 양육자와 그런 경우가 없었더라면 다시 한 번
기관건에 대해서는 확인해보셔야 하는 듯 싶습니다.

기관에 cctv가 있다면, 확인을 요청해보시고
그렇지 않다면 아이의 적응기간에 놀이가
양육자가 보셨을 때 어떠했는지 가늠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어려움이 지속되신다면
방문하시어 구체적인 도움을 받아가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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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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