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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아

아*** 2013.04.15 답변완료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우선 전 5세,3세 아들을 둔 맘입니다.
저의 고민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첫째가 계속 손을 빨아요..
돌 지나서부터 빨기 시작했는데 고치고 고치고 해서 4세부터 안 빨기 시작하다 어느순간 다시 빨기 시작했어요..
첨엔 잘때만 빨아서 졸려서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뒀더니 어느새 수시로 손을 빠네요..
어린이집에서도 수업시간에 빨고 엄지를 못 빨게 했더니 네 손가락을 다 빤다고 하네요..
정말이지 손 빠는 아들을 볼 때마다 넘 넘 스트레스입니다.
왜 빠냐고 물었더니 맛있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 암 말도 못했습니다.

두번째 고민은 또 첫째 아이문제네요..
첫째가 친구들과 놀다 장난감을 뺏거나 밀거나 한다네요..
그리고 수업 시간에도 산만하게 막 돌아다니고...
울 아들 혼자서면 그러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게 다른 아이들이 따라한다네요..
동생에게는 한없이 무한 형아인데 칭구들한테는 뺏고 밀고 완전 폭군인가봐요..

예전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했던 훈육 방법으로 훈육을 하면 그때뿐이고 당췌 통제가 안되네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 지 고민입니다.

요새 둘째가 첫째를 자꾸 따라해서 더더욱 고민이 되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답변 [답변날짜 : 2013-04-15 22:53:33]

안녕하세요 어머니 허그맘입니다.

두 자녀분 양육하시느라 어머님도 어려움이 있으실 듯 마음이 듭니다.

손을 빠는 것은 욕구불만의 하나로,
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안을 얻기 위해서 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손가락을 못빨게 하면, 더욱 불만이 상승되어 스트레스가 되므로
다른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전환시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에서 공격적인 행동 역시, 스트레스로 인한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가 언제부터 그랬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기관 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면
양육환경에 대한 점검을 받아보시고
아이 상태에 대해 구체적 이해 및 필요시
상담으로의 도움을 받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자신이 양육자의 깊은 공감을 받았다고 이해하지 않은 선에서는
훈육은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둘째가 따라하는 것에 대한 걱정과 첫째에 대한 마음은 둘째에 비해
어느 정도이신지 살펴보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그것이 첫째가 보이는 행동의 기저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셨는지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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