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26일이면 돌쟁이 아가에요~ 상담이 가능할까요?? 어느순간부터 성격이겠거니하고 있었어요~ 너무 순하고 낯도 안가라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이라 그러려니했는데 최근들어 엄마인 저와는 눈도 안마주차려하고 마주쳐도 바로 피해버리네요~집앞에 쓰레기 버리려 잠시 나갔다와도 한번 쓱 쳐다보고는 자기하던거에 집중하구요. 할머니댁에 맞기고 잠시 외출하고 들어와도 한번쳐다보고 끝입니다. 요즘엔 혼자서려고 그러는지 안겨있는것도 싫어하고요. 왜 이런것을 느끼냐하면 다른 사람들에겐 그렇지 않는데 유독 저 한테만 그럽니다. 아가때 젖몸살로 인하여 아기한테 짜증을 많이 낸 엄마에요~물론저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아니여서..내 아이를 너무나도 정말 제 자신보다 많이 사랑하지만 그 표현하는게 서툰건지..아이지능에맞게 놀아주는 방법을 모르는건지 물론 저의 문제겠죠..최근 한달간 엄청난 노력을 하고있는데 좋아지기는 커녕 더욱이 멀어지는 느낌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상담 가능하면 꼭 받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