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것일것같아서 이렇게적기도 약간그런데, 부모로써 은근히 걱정이되어서 적어봅니다.
첫째가 5살입니다. 3살때부터 재롱잔치에서부터5세때까지 울었습니다. 내성적인것같습니다.
아이성향을 일부러고치려들지말라는얘기도 자주듣긴합니다. 근데 부모맘이그런가요?
우리아이는 활동적이고하면좋겠네요. 일부러고쳐보려고 마트에가서 계산해보라구도시키고하는데, 아빠가하라네요.
부끄러운가봐요. 그렇다고 안면있는사람과는 잘지냅니다. 그리고, 아이라서 당연한것같은데  자기가생각한거랑 틀리다고생각하면 잘삐지는성격이더라구요. 삐지면 식탁밑이라던가 ㅠ.ㅠ 숨어버려요. 이것도 은근히 걱정되구요. 둘째는 화나거나 삐지면 방에가서 문닫고있는데, 첫째는 유독 숨어버리는기질이있습니다. 둘째는 너무 활동적이라 걱정이고, 첫째는 너무내성적이라 걱정입니다. 내년에 6살이되는데, 혹시나하는마음에 태권도장도 다녀봤는데 5일만에 관뒀습니다. 아직어려서 안된다네요.
저도 좀빠른감이없지않아있었긴하지만 6세부터시작할수있다기에 한번다녀볼려고했는데, 다니질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