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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된 아들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길*** 2015.06.0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23개월된 아들을 둔 길후 아빠입니다.

아이의 언어발달과 관련해서 문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23개월이 되면 간단한 단어의 조합을 말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 길후는 아직까지 기초 단어 및 짧은 단어만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말 귀는 다 알아들어요. 아빠나 엄마가 말을하면 알아듣고 반응하는데..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말로 간단한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해요.

그러다 보니 짜증을 내거나 소리를 많이 지릅니다. 이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소리부터 지르네요.
(또 목소리도 엄청 커서.. 소리를 많이 지르다 보니 지금 목에 염증까지 생겼습니다..ㅠㅠ)

너무 소리를 질러서 그렇게 하지 마라고 좀 다그치거나 뭐라고 하면.. 울면서 '물병'과 '토끼인형'을 찾습니다.

심리상태가 불안해지면 물병과 토끼인형에 집착하더라구요.. 그것을 안겨줘야 좀 진정이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면 소리부터 지르는 아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방문해서 상담도 받고 싶은데.. 지금은 목 아픈 것 부터 좀 나은 다음에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 [답변날짜 : 2015-06-01 11:40:14]

안녕하세요 허그맘입니다.

소리부터 지르는 아이 행동 때문에 힘드시죠..
아이 목에 염증까지 생겼다니 많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언어적인 표현이 부족하다보니 아이와 부모님 간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것 같구요,
이로 인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무조건 소리지르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뭘 원하는지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반응해주세요.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소리지를 때 같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허그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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