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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양육자 바꾸기...

정** 2014.02.23 답변완료

32개월 여아를둔 엄마 입니다
맞벌이를 하는 관계로 아이를 100일까지 제가 키우다 100일 이후 부터는 시어머님께서 키우셨고 저희 부부는 일주일에 한번 아이를 보러 갔습니다(저희집은 부산,시댁은 진주입니다)
그렇게 지내다 둘째를 가졌고 출산예정일이 2014년 5월 26일 입니다. 둘째가 나오기 전에 첫째를 엄마,아빠에게 적응 시켜야 할것 같아서 저번주부터 저희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물론 할머니도 같이 왔습니다.
문제는 낮에는 엄마와 잘 노는데 낮잠 잘때나 밤에 잘때 할머니와 떨어 질려고 하지 않습니다. 잘때 할머니가 없으면 울고 불고 난리가 납니다.
계획은 일주일 정도는 할머니,엄마,아빠와 다 같이 자다가 그 뒤에는 일주일에 2일정도 할머니가 없는 상태에서 재워보고 그뒤에는 3일,4일...이런식으로 늘릴려고 하는데 계획대로 잘 되지가 않습니다.
 
아이의 성격이 예민한 편이고 낯가림이 심하며 낯선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무조건 할머니와 떼어냈다간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것 같고 차츰 떼어내는것도 잘 되지 않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주양육자가 이때까지 할머니였다면 이제 주양육자를 엄마인 저로 바꿔야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바꿔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제가 일을 하고 있는 상태여서  제가 없는 낮동안에는 할머니가 아이를 봐야 하는데 주양육자를 저로 바꾼다는게 의미가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아 문의드립니다
답변 [답변날짜 : 2014-02-24 10:20:13]

안녕하세요, 허그맘입니다.

남겨주신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가 잠을 청할 때 할머니를 찾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현상같습니다.

어머님께서 이제 둘째도 출산하실 예정이기 때문에

할머님이나 남편분의 도움이 꼭 필요하신 상황으로 보여지고요,

어머님께서 육아의 중심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주양육자가 꼭 한 명일 필요는 없습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시면서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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