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남매 아빠 입니다.
우리 막내 아들 때문에 상담글을 올립니다.
막내 아들이 현재 고등학생 1학년 입니다.
친구 관계는 좋습니다.
하지만 학교 가는 것을 싫어하고... 하루도  안빠지고  아침마다 매일 지각 하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학교에 일찍 가라고 하면 "몰라, 늦게 갈껀데" 라고 하고 그리고 일찍 깨워도 꾸물떡 꾸물떡 일어나고.... 또  가방은 한번만   검사하면 되는데 "어디보자, 교통카드, 어디보자 수저..." 이러면서 10번 이상을 획인하고 또 획인하면서 시간도 다 잡아먹고...
아침마다 화를 내면서 빨리 가라고 소리쳐도... 심지어는 담임 선생님께도 말씀 드렸었는데도 전혀 소용이 없어요...
학교가 멀어서 1시간  걸리긴 하지만 아들이 일찍 가기만 히면 충분히 는 8시 40분 안에 도착하는데 아들은 8시는 20분 에서 8시 30분에 출발 하고.
게다가 무슨 말을 하면 "끄럽다 조용해라!" 하면서 오히려 아들이  인상을 쓰면서 대들기 시작합니다.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꼭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꼭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