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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정말 힘드네요.

권** 2013.06.04 답변완료

태어날때 집중치료실에서 열흘간 입원했습니다. 병명은 폐렴 외 몇가지 증상이 동반되어서인데, 제가 낳다가 결국 못낳아서 제왕절개 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한달전 충치가 많이 생겨서 결국 아이 젖떼기를 시도했습니다. 문제는 그것때문인지 잠을 거부합니다. 정말 졸려야 겨우겨우 잠에 듭니다. 처음에는 새벽 두세시에 자는 일이 많았는데 점차나아지면서 열한시쯤 잠에 듭니다.
그것보다 문제인 것은 자다가 깨서 잠에 못자면 소리소리지르고 울면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떼를 씁니다. 새벽인데 포대기하고 밖에 나가자, 책을 꺼내라(이것꺼재면 저것 꺼내라하고), 엄마 저리가라고 하면서 울며불며 난리입니다. 아마 젖물면서 자는 습관이 있었던 아이라 젖이 없는 지금 많이 힘들어하네요. 한달이 조금 지났는데, 저도 이제 많이 지치네요. 아이의 모든 요구를 받아주기에는 힘에 벅찬가봅니다.
기질적으로 순한아이이고 저도 키우면서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안돼"라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서 키웠습니다. 대소변도 잘 가리고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조금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고민되어 몇글자 적습니다.
답변 [답변날짜 : 2013-06-04 16:29:42]

안녕하세요 허그맘입니다.

25개월 육아하시면서 최근 많이 힘드신 마음이 듭니다.

우선 출생시 집중치료실에 있었다면,
아이도 어머니도 많이 힘든 경험을 하셨을 듯 여겨집니다.
현재는 잘 자라고 있고,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자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젖무는 습관으로 현재 아이 어머니 모두 힘든 것으로
이 월령에서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새벽에 깨서 노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욱이 젖물고 자는 습관의 아이일 경우 혼자 잠드는 것 그리고 수시로
수면시도 먹기도 했었을 수 있으므로, 힘들 수 있사오니
지속적으로 아이 요구에 힘드시겠지만, 젖을 떼시는 부분으로 조금 더
반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젖을 대신 할 수 있는 것들을 , 담요 인형등을 집중적으로 자주 붙여주시고
그 쪽으로 아이가 심리적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답변이 되셨는지요
지속적으로 어려움이 계시면 방문하시어 양육훈육상담을 받아보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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