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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인] OBS [집중취재] '절도혐의' 노시현 생리전증후군, 법적 처벌 대상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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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독특한 연예뉴스 [집중취재] '절도혐의' 노시현 생리전증후군, 법적 처벌 대상 될까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정희 기자] 지난 10일 그룹 가비엔제이의 멤버 노시현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윤연선)는 노시현의 절도 사건을 집중 취재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최윤영도 서울 청담동 소재의 한 지인의 자택에서 현금 80만원과 자기앞수표 10장 등 200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명품지갑을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아 충격을 주기도 했다.

당시 그녀도 생리전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들을 절도혐의로 내몬 '생리전 증후군'이란 과연 무엇일까.

이문기 심리상담전문가는 "가임기 여성이 약 75%가 한번쯤 경험했을 만한 증상이다. 매월 생리 시작 전 심리적, 신체적으로 겪는 것을 말하는데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호르몬의 변화때문 불안.초초 이런것을 겪게 된다. 이런 것들로 인한 우울이 아니라 기존에 스트레스가 더 촉발시켰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생리전 증후군'으로 인한 충동적 절도, 법적 처벌은 어떻게 될까.

연예인 소송전문 이재만 변호사는 "감경사유는 아니지만 생리로 인한 충돌조절장애가 본인이 사리를 변별하거나 의사결정 하는 능력이 미약해졌다고 판단될 정도라면 형이 감경될 수 있다. 또 충돌조절장애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을 정도면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싱글앨범으로 컴백해 방송활동을 해오던 가비엔제이는 이로써 공식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가비앤제이 소속사 측은 "합의는 끝났다"며 "집에서 지금 자숙하고 있다. 당분간 잠정적으로 좀 활동 중단 하고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촬영/편집PD=유화, 작가=이미화, 내레이션=차윤영)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정희 기자 qazwsx6789@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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