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C 인터뷰 - ' 허그맘' 이문기 선생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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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모포비아 증후군: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 공포증이 생기는 중독현상*


휴대폰을 들고있지않으면 왠지 허전하고 오지도 않은
진동이 온것같은 증상이면 의심해봐야합니다.


일반적인 중독증상과 비슷하고
집착과 강박증상이 보이고 내성이나 금단현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금단현상이 생겼을 경우 아이들의 심리적인 불안으로 인해 본인의 욕구가
충독되지 못했을때 일탈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 주목할것은
어린아이들이 휴대폰 중독 현상에 걸리면 주의력 부족, ADHD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일단, 중독이 되면 치료기간은 배가 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관계가 확장되고 관계에 대한 욕구가 강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관계를 맺을 만한 어떤 여건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안 방안으로는
 아이들을 모아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혹은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듯이 욕구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 욕구를 잘 파악해서 채워주는게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휴대폰 보급량은 약 5000만대입니다.
그중에서 스마트폰의 보급량은 3000만대입니다.

스마트폰을 교과서보다 더 소중히 다루는 요즘 아이들.
혹시 자면서도 휴대폰을 가지고 자는건 아닌지, 우리아이가 중독이 된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할 때입니다.
'중독' 이라는 수많은 이름 가운데
 그 어떤 중독보다 귀를 기울이셔야 할 때입니다.

[ 엄마의 마음, 허그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