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으랏차차 7시 '도로위의 무법자'

허그맘 강동센터 양소영 원장님 인터뷰

 

양소영 원장님이 참여해주신

OBS으랏차차 7시 '도로위의 무법자'편입니다.

 

으랏차차7시는 OBS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6시 55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모습과 사회적이슈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지요 :-)

 

오늘은 어떤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뵈었을까요?




 

불안 대한민국, 도로 위의 무법자!

 

도로 위의 무법자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이 떠오르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사연의 주인공처럼

교통안전질서를 무시하는 난폭한 운전자도 있지만

음주운전,무단횡단을 하는 일반 시민 또한 도로위의 무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명 '도로 위의 무법자'들은 자신의 안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점에서 아주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편 문제로 OBS의 문을 두드린 제보자는

회사생활도 잘하고 집에서도 아이랑 잘 놀아주는 남편이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돌변을 하는 행동때문에 너무나 걱정이라고 하셨는데요,

 

남편을 몰래 찾아간 취재진은첫 만남부터 회사 뒤편에서

광음을 내며 과속후진을 하는 제보자의 남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동의를 얻어 함께 남편의 차량에 탑승하였을 때,

규정 속도를 훨씬 넘긴 시속 120km/h로 운전하는 모습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도 3-4번씩은 차에서 내려

다른 운전자와 실랑이 하는가하면,

이러한 운전습관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사건사고도 많아져

여태까지 바꾼차가 6~7대 가량이 된다고 하는데요,
 

가정에서는 너무나 좋은 아빠이자 남편이지만

이러한 운전습관에 길들여지게 된 이유를 모르겠다는 남편분을 위해
 

강동에 위치한 허그맘/허그인 심리치료센터의 도움을 얻었습니다.
 

 

사례자분은 운전대를 잡았을 때 어떤 권위 의식이라든지

내면에 숨겨져 있던 불편함을 운전으로 해결하고,

대리만족하고 싶어 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막고

나와 다른이의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이러한 습관을 하루빨리 고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양소영 원장님은 난폭한 운전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례자분에게

운전일지,분노일지를 스스로 작성하라는 솔루션을 제시하였습니다.

 

어떤 상황을 먼저 적고

그 상황에 대한 내 감정,그때 나의 행동을 적으며

마지막으로는 대안을 적는것인데요,

 

그 상황에 아이 사진을 보거나

사탕을 문다든지 순간 화나는 마음을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스스로 깨달아서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난폭한 운전자 뿐만 아니라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 이후

도로내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무단횡단 등

위험천만한 도로위의 무법자들!

꼭~! 개선되어야겠지요!?

방송내용은 방송속의 허그맘 동영상 혹은
강동심리센터 허그맘 블로그를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