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다큐프라임] 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제1부 왜 15세인가?

-강남본점 김문희원장님 출연








중2병이라는 말은 사춘기 아이들의 반항적인 심리적인 상태를 빗댄것으로
1999년 일본에서 시작한 말이다. 지금은 우리나라 학생들도 흔히 사용한다.
중2병은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것이다.
중2병은 자신의 감정기복이 심한것이다.
중2병은 무리짓기를 좋아하고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이 강하다.









초등학교때까지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해주던 아이들이
14~15세되면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사소한 일에 억울하고 짜증내는 성격으로 변한다.
이시기는 2차성징이 나타나는 시기로 심리적인 역동이 강해지는 시기이기도하며
전두엽이 왕성한 가치시기 속에서 엄청 많은 세포가 잘려나가고필요한 회로들이 완성되는 중간과정이다.
인간의 뇌중에서 가장 늦게 성장하며 감정을 조절하는 전전두엽.
이시기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뇌세포 시냅스를 잘라내는 시기이기 때문에 감정조절능력이 떨어진다.
그때부문에 15세는 감정자극에 예민해지며 원초적 감정기관이 확발해지는 시기이다.







15년을 키운딸이지만 15년을 안만난것처럼 소통이 안되는 엄마와 딸,
중2가 되자 반항도 많아지고,화도 많이 난다는 의진이.
의진이 나름 불안하고 화가날 뿐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엄마또한 15살 의진이가 왜이리 방황하는지 모른다.





도움을 받고자 찾아간 심리상담센터 허그맘의 모습,
왜 이리도 중2가 된 딸과 엄마의 갈등이 심해진것일까?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김문희원장님과 함께한 상담 모습.
늘 바빠서 의진이에게 신경써주지 못했던 엄마,
의진이는 그림을 그리며 그 쌓인 감정을 풀어내기 시작했고
엄마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딸의 모습을 기억해냈다.





* EBS다큐프라임 '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 제1부 왜 15세인가?
한국 중2병의 실체, 청소년을 위해 각 학교마다 준비하고 있는 특별교육프로그램,
여러나라에 이뤄지고 있는 15세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15세의 실체와 이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