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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코로나 때문에 사회성이 걱정돼요 조회:12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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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코로나 때문에 사회성이 걱정돼요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덮은지 벌써 3년째입니다. 그간 전례 없던 전염병인 만큼 코로나는 우리 일상에도 정말 많은 변화를 미쳤는데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실외/실내를 불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모임마저 쉽지 않은 때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일상의 제한이 아이들의 발달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장기간 마스크 착용이 아이들의 언어발달 지연이나 부정확한 발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또한 어떤 아이들은 마스크를 벗은 선생님의 모습이 낯설어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는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의 사회성이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어떻게하면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 흔히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결코 혼자서는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과 가장 가까운 존재인 원가족을 중심으로 유대 관계를 쌓으며 점차 그 영역을 확장해 가는데요. 사회성이란 이렇듯 내가 아닌 존재에 관심을 가지고 상대의 기분과 정서를 이해하며 관계를 구축하는 것, 나아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문화에 맞는 정서와 인지를 학습하는 것을 말합니다. 때문에 사회성의 근간은 마음읽기(mind reading)을 토대로 한 공감력과 정서조절 능력, 인내력, 도덕성 등 다양한 덕목을 필요로 하는데요. 그렇다면 비대면 시대에서 사회성을 기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Adviser_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 김해인 심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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