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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이 바른 습관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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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이 바른 습관 길들이기



Q. 지금까지는 어리다고 생각하고, 나쁜 습관이 있어도 크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고이제 바른 생활습관을 가르쳐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 본격적으로 좋은 습관을 길들이기 가장 좋은 시기가 아이의 언어능력이 폭발하는 3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 바른 습관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첫째, 기본 생활 습관 길들이기
바른 습관을 들이는 가장 기본은 식사에서 시작됩니다. 보통 3세전까지 아기식탁를 사용하다 점점 아이가 식탁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아기식탁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바른 습관을 충분히 익힐때까지는 아기식탁의자를 사용해서 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이가 원하는 식기를 선택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한가지는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거나, 음식의 원형을 그대로 주어 흥미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먹이기 위해 아이를 긴 시간 식탁에 앉혀 놓거나, 돌아다니면서 먹이는 것, 핸드폰을 보면서 밥을 먹는 것은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밥을 다 먹고, 칭찬 받아 즐거운 식사시간을 경험하는 것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 바른 표현 습관 길들이기
연령이 증가할수록 아이들은 더 다양하고구체적인 욕구가 생기지만 이를 언어로 표현하기는 한계가 있어 떼쓰기, 소리 지르기, 울음으로 표현하기 또는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때리거나 무는 행동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또한 점차 주관이 뚜렷해지고, 자아가 강해지면서 무엇이든 혼자하고 싶어하고, 도움을 간섭으로 여기면서 심하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이때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되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고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며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반복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거나울음으로 표현하고또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 부모는 그 행동에만 초점을 맞춰 훈육하기 보다는 아이의 욕구는 수용해주되 바람직한 표현을 하도록 지도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목이 마른 아이가 물을 달라고 말하는 대신 짜증을 내거나, “물!”이라고 반복해서 소리를 지를 경우, 부모는 “물을 먹고 싶은 건 엄마가 알겠어. ‘물 먹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거야”라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욕구가 해소된 후에 다시 한번 “목이 마를 때는 ‘물 먹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거야”라고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물거나 때리는 아이에게는 감정을 진정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이후 “블록이 무너져서 속상한건 알아. 하지만 기분이 나쁘다고 무는 건 안돼”라고 정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셋째, 규칙을 정하기
아이가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을 때 그 행동을 보인 후의 지도도 중요하지만 그 행동을 하기전 지침을 주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정리를 하지 않는 아이에게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전 “놀이하기 전에 규칙을 정할거야. 소꿉놀이가 끝나면 함께 정리를 할건데 OO는 그릇을 정리할래? 음식을 정리할래?”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이때 아이에게 “어떤 걸 정리할래?”라는 질문 보다는 “A를 정리할래? B를 정리할래?”라고 두가정도의 선택권을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바른 습관을 길들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나쁜 습관을 못하게 하는 것 보다는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바른 습관을 늘려 나가는 것입니다. 

Adviser_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이선영 심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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