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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유아교육…영남권 최대 ‘베이비&키즈 페어’ 열린다 조회:3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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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유아교육…영남권 최대 ‘베이비&키즈 페어’ 열린다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베이비&키즈페어’가 열린다. 지난해 열린 베이비&키즈페어 행사 모습. <엑스코 제공>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유아 교육 관련 전시회인 ‘제22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3월, 6월, 10월 등 연 세 차례 열리는 베키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국내 육아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신·출산용품존과 유아·교육용품존으로 구성된다. 임신·출산용품존은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를 비롯해 임산부용품,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다. 각 품목의 메이저 브랜드가 참가해 예비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2018년 신제품을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이저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뉴나’는 캐노피가 장착된 업그레이드 버전의 레블플러스 회전형 카시트를, ‘리안’은 신제품인 스핀로얄2018, 레오2018을 선보인다. ‘잉글레시나’는 트릴로지 듀오 론칭 이벤트로 20% 특별할인 및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 ‘페도라’는 신제품 론칭 기념세트 구입 시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육아맘들을 위한 유아·교육용품존에는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재·교구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잉글리시에그, 디즈니잉글리쉬, 튼튼영어, 블루래빗, 토리북, 그레이트북스 등을 비롯해 바다나무잉글리시, 몬테소리 등 신규 브랜드가 참가하며, 아이에게 꼭 맞는 교육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허그맘 대구 달서센터가 주최하는 ‘허그맘 육아교실’ 등 전문 세미나가 무료로 열린다. 아동심리전문가가 아이의 기질에 따른 맞춤형 육아법과 3~7세 육아맘들에게 꼭 필요한 팁 등을 알려준다. 맘스스토리, 두드림산모교실, 여성아이병원, 효성병원은 ‘임신·출산에 대한 이야기’ ‘탈 없이 아기 낳는 방법’ ‘아기의 행복한 탄생을 위한 출산 준비방법’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외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영아를 위한 보행기 경주대회, 임산부·부부 골든벨, 미혼모 돕기 경매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매일 아이에게 필요한 5종 선물세트를 선착순(주중 100명·주말 200명)으로 나눠주며 참가 업체별로도 사은품, 체험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홈페이지(www.beki.or.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053)601-5374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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