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전환 서비스 오픈 조회:3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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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전환 서비스 오픈롯데멤버스와 뷰티브랜드 아모레퍼스픽과 포인트 제휴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멤버스는 아모레퍼시픽과 국내최대 아동 청소년 심리상담센터 허그맘과의 신규 제휴를 통해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이 다양한 제휴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아모레퍼시픽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엘포인트를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뷰티포인트로 단뱡향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뷰티포인트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리따움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아모레퍼시픽몰, 이니스프리몰 등 온라인 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전환은 최대 일 3만 포인트, 월 30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롯데멤버스는 아모레퍼시픽과의 신규 제휴를 기념해 오는 8월 13일까지 전환된 뷰티포인트의 20%를 엘포인트로 재적립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환은 1:1 비율로 가능하며,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추가 포인트는 오는 8월 24일 일괄 적립된다. 엘포인트의 뷰티포인트 전환서비스는 엘포인트 홈페이지, App, 모바일 Web에서 모두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롯데멤버스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신규 제휴에도 앞장섰다. 국내 최대 아동 청소년 심리 센터인 허그맘과 제휴를 통해 30~5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브랜드를 홍보하고 고객 체험 가치를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엘포인트 회원들은 허그맘 직영점과 자영점 30여개소(일부 가맹점 제외)에서 이용 금액의 1%를 엘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결제시 엘포인트 사용도 가능하다. 허그맘과의 엘포인트 적립/사용 서비스는 8월 초 오픈 예정이다. 롯데멤버스 제휴컨설팅1팀 김원 팀장은 "이번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허그맘 등과 추가적인 제휴 서비스 오픈을 통해 항공, 뷰티, 의료 등 고객들이 다양한 삶의 분야에서 언제 어디서나 엘포인트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유통, 레저를 넘어 뷰티, 상담 치료 분야까지 엘포인트가 고객 생활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