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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심리치료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꾼다...허그맘 심리상담 성북센터 구자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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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심리치료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꾼다...허그맘 심리상담 성북센터 구자엽 대표


[KNS뉴스통신=박경희 기자] 현대사회 속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매우 많다. 가족과의 갈등부터 연인․친구문제, 직장 내의 갈등까지 우리는 스트레스 공화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대화를 통해서, 또는 심리치료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거나 속으로 참는다. 나아가 매우 큰 정신적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만 심리상담을 받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심리적 문제는 크게 티가 나지 않지만, 썩혀 둔다면 감기처럼 큰 병으로 커질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성북구에서 ‘허그맘 심리상담 성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자엽 대표는 “심리상담은 마음의 헬스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대표는 심리상담의 보편화를 위해 지난 3월 성북구에 심리상담센터를 오픈하게 됐다.


허그맘심리상담 성북센터


그도 처음에는 내담자의 입장에서 심리치료를 처음 접했다. 2009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다가 극적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구 대표는, 몸 건강의 악화가 마음 건강의 악화로 이어지면서 대인기피, 우울증 등의 병을 얻게 됐다. 
 

이후 미술치료를 통해 이러한 병들을 털어내고 회복하게 된 구 대표는 ‘극적으로 살아났으니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미술치료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센터는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기 위해 확실한 공간 구분이 되어 있으며, 상담실과 치료공간을 넓게 하여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고자 했다. 방문을 하면 △간단한 임상면담 △심층적 심리평가 및 놀이평가 △해당 분야 전문 선생님 상담 및 치료 진행의 순서로 상담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원데이검사를 포함한 심리평가 및 심리상담도 진행되고 있다.



허그맘 심리상담 성북센터

주중에는 10시까지 야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낮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워킹맘도 방문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내담자를 위해 검사 과정을 최적화 및 최소화하며 필요성과 장단점을 내담자에게 충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경제적 문제로 상담을 망설이는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는 ‘힘내라 청춘’, ‘차상위 계층 행복나눔’ 등의 혜택을 통해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돕고 있다. 

내담자들은 ‘심리전문가 실명보장제’를 통해 센터와 상담사를 더욱 신뢰할 수 있다. 허그맘 자체 기준을 통해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갖춘 상담사들의 이력을, 내담자가 직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구 대표는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저희 센터에 내방하게 된 계기로, 상담사에 대한 신뢰가 우선적으로 뽑히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연령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다. 부모와 아이의 소통을 위한 ‘아이돈케어’ 검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기술훈련인 ‘내 친구는요…’ 프로그램, 감정표현이 정확하지 못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중한 나의 감정’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EAP(기업상담)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처럼 연령을 막론하고 현대인의 정신건강 개선 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심리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고 있는 구 대표는 자신의 철학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심리상담의 문턱이 낮아지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시민들이 심리상담, 심리치료를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과 치료는 마음의 헬스트레이닝을 하는 것입니다. 꼭 몸이 불편해야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처럼, 내 마음을 살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힘을 얻기 위해서는 심리상담이 필요합니다. 내 가족을 대하는 것처럼 학교, 직장, 육아 등 일상생활에 지친 분들을 따뜻하게 안아드리겠습니다.”
 

센터를 운영하면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허그맘 심리상담 성북센터 구자엽 대표. 그의 경영철학이 빛을 발해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이 심리상담을 통해 활력소를 되찾을 수 있게 되길 기원해본다. 



박경희 기자  ssja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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