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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와이어]최란의 아들 충동조절장애’고백 ADHD 등 충동조절장애는 심리상담으로 조기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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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와이어]최란의 아들 충동조절장애’고백 ADHD 등 충동조절장애는 심리상담으로 조기치료해야

【뉴시스와이어】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프로그램 '스타인생극장'에서 배우 최란(52)씨는 아들 이준기(22)씨를 공개했다. 이준기 군은 농구선수 출신 아버지 이충희의 훤칠한 키와 최란의 미모를 닮은 훈남 외모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탁월한 운동감각까지 지녀 주니어 야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기도 했던 그. 그러나 중학교 2학년 때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증상을 발견하면서 운동을 쉬게 되었다. 운동 집중력이 없어지고 갑자기 집을 나가버리는 등 이유 없는 아들의 증상에 최란 씨는 아들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합병증인 충동조절장애란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상담과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고.

↑ 최란의 아들 ‘충동조절장애’고백 ADHD 등 충동조절장애는 심리상담으로 조기치료해야


 
심리상담센터에 대한 편견 버리고
부모부터 공부해야


하지만 최란 씨가 처음부터 증상을 받아들이고 심리센터를 찾았던 것은 아니었다. 아이의 행동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란스러웠기 때문. 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 김동철 소장은 "대부분 부모님들은 아이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ADHD와 같은 증상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질환임으로 부모님들부터 ADHD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소장은 "심리센터를 찾기까지 많은 부모님들이 망설이시는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람만 심리센터를 찾는다는 편견부터 버려야한다"며 "의료기록에도 남지 않고 또한 부모님들부터 아이 증상을 받아들이고 공부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아동청소년심리센터에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조기치료가 중요한 충동조절장애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효과적


충동조절장애는 행동을 주체하지 못해 추후 곤경을 당할 것을 알면서도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충동조절장애의 증상으로는 게임 중독, 알코올 중독, 도벽, 도박 등 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다. 한 가지 일에 쉽게 싫증을 내고 집중을 하지 못하며 산만한 증상을 보이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조기치료와 심리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시기가 늦춰지면 완치가 안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 김동철 소장은 "충동조절장애, 특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경우는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심리검사가 필요하다"며 부모님들의 관심과 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김소장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깨닫게 하는 인지치료나 놀이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취미·여가활동과 관계있는 활동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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