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하는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감싸주고 싶어도 소통이 힘들었고
서로에게 상처주고 상처받았던 시간들을 허그맘 상담을 하면서 아이의 마음과 고민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를 알고 나니 지난 상처 속 시간들이 얼마나 미안했던지 잘 알고 있다
생각했던 내 아이의 마음을 제가 제일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길이 보여요.
상담을 통해 마음을 열고 있는 아이를 조금 더 보듬어주고 싶고
그 길을 허그맘허그인 선생님들께서 잘 인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또 상담을 받으러 올께요~
힘들고 어려울 때 찾을 수 있는 친구가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