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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서 저격당한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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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혹시 SNS로 저격당한 경험이 있나요?



요즘 청소년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학교에서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잘 지내지만, SNS 상에서 친구의 험담을 하거나 친구를 은따시키는 행동들이 있더군요.


 

아마도 부모님 세대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인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릴 때부터 인터넷을 경험하며 온라인 상에서의 여러가지 활동에 익숙하지요.SNS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거나 친구들과 소통하는 일들이 자연스런 일상이 되었구요.



그런데 이 편리한 SNS로 마음앓이 하는 친구들이 꽤 있더군요.



우리 어른들처럼 마음에 안들면 대놓고 이야기하거나 아니면 그냥 멀리하면 되는데, 앞에서는 아무일 없다는듯이 행동하고 함께 사용하는 SNS상에서 험담을 하거나



"쟤랑 얘기하지마" 하는 친구들로부터 소외시키는 일들이 종종 있는 것같더군요.



그러면 마음이 여린 친구들은 말도 못하고 속앓이 하기도 하고 그래서 학교가기가 싫어지는 것 같아요.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리 그럼 생각을 해봐요. 그 친구가 나에게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지? 그 친구가 나에게 많은 긍정적인 의미가 있으며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 만큼의 친구라면



한번쯤은 내가 먼저 관대하게 다가가서 그 상황에서의 오해를 풀기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친구가 많은 친구 중의 한명이며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친구라면 그냥 그렇게 넘어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상담의 제가 모르는 여러가지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그것은 여러분과 직접 면담을 해야 파악되는 부분도 있겠지요.



그러면 부모님께 말씀드려 청소년상담을 받아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심리상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그 상황을 덜 아프고 힘들게 극복할 수있도록 노력해봐요.



혼자서 고민하고 힘들어 하며 나쁜 생각을 하기보다는 심리상담전문가와 내 마음을 얘기하며 건강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그 힘든 상황을 개선해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이러한 SNS상에서의 어려움을 호소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상담센터를 방문해주셔요.



부모님께서 성장하시면서 경험하지못한 새로운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응방법을 몰라서 혼란스러워하지 마시고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 즉각적으로


상담예약을 하고 아이와 함께 방문해주셔요.


아이와 함께 그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아이의 심리정서적 요인과 사회적 기술과 태도가 연관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도 이와 유사한 상황에서 아이가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아이에게 결핍된 요인을 건강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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