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매우 매력적인 자극에 푹 빠졌군요.
우리 아이는 지금 마침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각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시기에요.
이럴 때 눈앞에 나타난 재밌는 물건을 탐색하는 것은 아주 많이 흥미로운 일이겠죠. 아이는 이런 재밌는 일을 멈추기 싫을 거 에요.
그렇다고 마냥 아이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줄 수는 없겠죠.
오늘은 스마트폰에 대해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우리는 첨단기기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널리 활용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성장했을 미래에는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더욱 새롭고 놀라운 시대가 될 거에요.
그렇다면 ‘어린 시절부터 미디어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이 더 유익하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실거에요.
답은 정해져있어요.
모두가 다 알고 있듯이 “아니요”에요.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아이가 똑똑해 보일 때가 있어요. 그 이유는 일방적으로 주어진 정보가 많아서죠.
이렇게 받아드린 정보들을 조직화하고 활용하지는 못해요. 손 쓸 세도 없이 많은 자극이 뇌에 주어졌기 때문이죠.
아직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발달하기 전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스마트폰을 그만하는 것도 어렵죠.
바로 이 때! 아빠와 엄마의 도움이 필요해요!